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지 오브 르네상스 (문단 편집) == 가문 별 특징 == 각 가문은 주변 시장 환경과 지형의 차이로 플레이 방식에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런 다양성 때문에 당연히 세력별 공정함 따위는 개나 준 상태이므로 게임 시작 시 입찰을 통해 세력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플레이어 수에 따라 지도에서 확장가능한 영역이 달라지기 때문에 플레이어 숫자마다 조건이 바뀌는것도 한 재미. 1. [[베네치아]]: 제노바와 영역을 공유하며 [[흑해]]에 가장 가까운 가문. 주변 자원이 직물, 목재, 곡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자원도 괜찮다. 다만 초반에 점유하는 중부 유럽의 영역은 파리의 공격목표 1호이기 때문에 빠른 흑해, 동지중해 진출이 필수다. 민족주의에 이득을 보는 지역은 넓지만 제노바와 공유하므로 끊임없이 제노바와 분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제노바와 협상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거점 근처의 곡물 지역 시장 개수가 적어 방어력이 약한 게 흠. 제노바와 초반부터 협상을 해야하는 난관이 있지만 동쪽 끝에 위치한 덕에 초심자도 할만한 국가. 주력 자원은 직물, 향신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br][br] 1. [[제노바]]: [[바르셀로나]]와 [[베네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데다 시장 개수가 많아 초반 빈 땅 먹기가 쉽지 않다. 많은 지역을 노리자니 순서가 뒤로 밀리고, 순서를 생각하자니 시장 개수가 높은 지역 투성이라 많은 땅을 먹을 수가 없다. 게다가 그 지역들의 상품이 하필 제일 싼 석재 투성이. 초반 땅값 벌기 힘든 국가 중 하나. 반대로 한 번 지배하기 시작하면 웬만하면 공격당하지 않기 때문에 ~~맛없어서~~ 중후반 탄탄한 땅값으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주변 상품이 죄다 돌 뿐이라 어떻게든 다른 지역으로 진출을 해야한다. 타 세력이 자원 터트릴 때 잘 얻어 먹으면서 전략적 대박자원을 동시에 노려야 한다. [[베네치아]]와 함께 [[흑해]] 및 동[[지중해]]와의 거리가 가까워 빠른 동방진출이 관건. 지도의 정중앙에서 시작하는 만큼 진출 전략이 다양하지만 그 만큼 운영 난이도가 높다. 주력 자원은 석재[* 석재는 대부분의 세력이 가지고 있어봤자 도움이 안 돼서 그냥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소하게 도움은 된다. 큰 도움은 안 되지만. 대개 석재는 제노바와 파리만 좋아한다.].[br][br] 1. [[바르셀로나]]: [[이베리아 반도]]를 거점으로 한다. 주변 지역의 시장 개수 적어 초반 최대 확장을 통해 역사 카드를 다수 확보하기에 용이하지만, 민족주의 보호지역도 적고 중후반 타국이 본토에 침략하기도 쉽기 때문에 초반의 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 양모를 노리는 런던이나 와인을 노리는 다른 세력에 의해 수시로 침략을 당할 수 있지만, 반대로 흑사병 같은 카드에 거점이 받는 피해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주변 땅을 빠르게 확보한 후 천문학+배 개발로 빠르게 동쪽으로 진출하는 것이 정석 플레이. 공격에 약한 대신 견고한 파리나 자원 터뜨리는 베니스/제노아처럼 모나는 구석이 없어 견제를 회피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빠른 확장 및 초반 카드 토큰 구입을 갖춘 초반의 깡패국가 ~~반대로 중후반부터는 토큰 남으면 너도나도 일단 찔러보는 곳이 본토라 당하다보면 멘탈관리가 힘들다~~. 주력 자원은 와인과 비단.[br][br] 1. [[파리(프랑스)|파리]]: [[베네치아]], [[제노바]]의 영역 만큼이나 넓은 영역을 혼자서 민족주의(W)로 보호 받을 수 있다. 유럽 내륙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어 바다 진출을 미루고 육지로 진출하는 전략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량의 현금을 조달해 한번에 선박개량(S) 등의 테크를 타는 게 아니면 1턴에 대상(I)을 개발 후 육로로 인접한 지역을 꾸준히 늘려가는 스타일이 일반적이다. 수도가 포함된 민족주의로 보호되는 지역 안에 중저가의 자원[* 석재, 곡물, 직물, 와인, 금속, 모피]이 모두 포진되어 있어 자원이 터질 때마다 야금야금 얻어먹을 수 있는 안정적인 경제력이 장점이다. 특히 산업(M) 진보를 구입하게 되면 이렇게 먹는 자원 금액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라서 대체로 상업빌드가 파리에게 강요되는 편이다. 최악의 약점은 흑사병을 중심으로 한 견제카드들. 특히 흑사병은 파리 본토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 정도의 재앙이라 2시대 첫 카드로 흑사병을 집었을 경우 파리를 잡고 흑사병을 3시대까지 꼭 쥐고 플레이하는 게 정석일 정도다. 육로 중심의 초반 전략이 거의 고정되어 있어 단순하다보니 초보자에게 좋지만, 파리와 다른 가문의 플레이 방식이 워낙 이질적어서 파리만 하던 플레이어는 다른 가문 잡으면 정말 많이 헤맨다. 주력 자원은 직물과 와인[* 루아르(Loire) 지역을 추가한 패치를 적용한 경우]. 석재는 덤.[br][br] 1. [[런던]]: 브리튼 섬을 거점으로 한다. 수도 영역이 대부분 양모인지라 밖에 나가서도 어쩔 수 없이 양모를 노리고 가는, 양모 밖에 모르는 가문. 이후 금속이나 고급 자원의 독점을 하나 이상은 노려야 상위권을 기대할 수 있다. 양모 같은 저질 자원 터뜨리자고 영국을 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본토가 노려질 가능성이 낮아 안정적인 땅값이 생성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외엔 뚜렷한 생산력이 없어서 독점자원을 따로 마련해 두지 않으면 남들 자원파티할 때 혼자 서럽다. 가끔 누가 작정하고 양모 터뜨리자고 영국을 치기라도 하면 미래가 어두워진다.[* 양모는 1시대부터 2장인데 누군가 양모 2장을 모두 갖고 있으면 이런다. 영국 입장에선 자원 못 먹는 것도 서러운데 땅까지 뺏기는 거다. 애시당초 양모 카드도 없이 런던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어려움을 자처한 꼴이기도 하지만.] "Wool" 없으면 우울해지는 국가. 런던이 양모를 모으고 있다면 아무도 태클 걸지 않는다. 육로로 진출할 수 있는 곳이 오로지 브리튼 섬 뿐이므로 빠르게 해양 테크를 가는 것이 강제된다. 주력 자원은 양모와 상아[* 천문학(A)을 개발하면 아이슬란드는 2턴에, 서아프리카는 비스케이만을 통해 3턴에 지배할 수 있다. 문제는 상아는 자원 카드가 단독으로 없다는 것.].[br][br] 1. [[함부르크]]: 6인플에서만 사용가능한데 어렵기는 제일 어려운 세력. 런던, 파리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유일한 흑해로의 입구는 육로, 그런데 본토는 바다. 덕분에 대상과 선박 개발을 동시에 해야하는 괴랄한 테크가 필요하다. 0비딩으로 가문 선택 후 배와 대상 개발을 동시에 하는 빌드는 외국에서도 기본공식 취급. 그러나 이 경우에도 베니스와 같은 시기에 흑해에 들어가게 되므로 피터지게 경쟁해야 한다. 장점은 자잘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지 않아 빌드가 무척 깔끔하다는 점, 유러피안 룰 기준으로 쏠쏠한 카드가 많이 포진해 있는 2턴 최고확장을 잘 먹는다는 점[* 최초 세팅에선 빠져 있는 강한 카드 다섯 장이 섞인 후인데다, 이 중 세 장은 함부르크에게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타 세력의 견제가 적다는 점 등이다. (다만 베네치아가 1턴 대상을 찍고 2턴에 국민지역의 곡창을 먹으러 오는 플레이를 한다면 방어가 불가능하다. 베니스 입장에서는 무조건 먹게되는 공짜 땅이 하나 더 생기는 셈 ) 굳이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아무도 선호하지 않으므로 0비딩 가문 선택이 가능하다 정도인데 ~~아무도 안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건 1턴에 대상 + 선박 빌드[* 대상 개발에 $20, 선박 개발에 $10이 소모되는데 게임 시작시 지급되는 돈이 최대 $40 이라 남는 $10으로 확장을 해야만 한다.]를 타려면 거의 필수다. 어두운 초반을 극복하고 어떻게든 올라가기 위한 발버둥을 쳐야 한다. 주력 자원은 목재.[* 0비딩이 아니면 빌드가 꼬이지만 목재 카드를 쥐고 있다면 그래도 상관없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